햄프씨드(햄프시드) 효능과 부작용 (영양성분, 고르는 법, 보관법, 먹는 법, 요리 레시피, 주의사항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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햄프씨드(햄프시드, Hemp Seed)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? 많은 사람들이 대마씨라는 이름 때문에 환각 작용이 있을까 걱정할 수 있습니다. 대마는 마약으로 알려져 있어 그런 우려가 생기기 쉽죠. 그러나 대마씨는 환각 성분이 제거된 씨앗이기 때문에 전혀 그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. 최근 이 씨앗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, 오늘은 이 특별한 씨앗이 가진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영양성분

100g에는 다음과 같은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• 칼슘: 145mg
• 철분: 14mg
• 마그네슘: 483mg
• 망간: 7mg
• 인: 1160mg
• 칼륨: 859mg
• 아연: 7mg
• 비타민A: 3800IU
• 비타민B1: 0.4mg
• 비타민B2: 0.11mg
• 비타민B3: 2.8mg
• 비타민B6: 0.12mg
• 비타민D: 2,277.5IU
• 비타민E: 90mg

이 씨앗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

•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, 총 칼로리의 25% 이상이 고품질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이는 치아씨나 아마씨에 비해 약 16~18% 더 많은 양입니다.
• 소화를 돕고 면역력 강화를 지원하는 지용성 및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.
• 30% 이상의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이 1:3의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 있습니다.
• 호르몬 균형을 지원하는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.
•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20종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‘완벽한 단백질’로 불립니다.
•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.
•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유익합니다.

햄프씨드 효능

햄프씨드는 다음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

심혈관 질환은 매우 위험한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.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는 식이섬유, 식물성 단백질,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, 설탕을 줄이는 것이 있습니다. 햄프씨드는 이러한 요소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식품입니다. 100g당 약 30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, 하루 권장 섭취량인 25g을 초과하는 양을 제공합니다.

매일 아침 스무디에 두 큰술을 추가해 보세요. 이를 통해 혈압을 낮추고,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며,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, 중성지방(트라이글리세라이드)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관절염 및 관절 통증에 효과적입니다.

햄프씨드는 관절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연구에 따르면, 감마리놀렌산이 포함된 햄프씨드를 섭취한 그룹은 관절염 증상이 25% 감소한 반면, 플라시보(위약)를 섭취한 그룹은 단지 4%만 증상이 완화되었습니다. 또한, 이 씨앗은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을 이상적인 비율로 함유하고 있어, 염증을 자연스럽게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.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매일 고급 생선 오일과 함께 햄프씨드를 한 큰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.

햄프씨드는 칼로리가 낮고 나트륨 함량도 적은 대신,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. 30g의 양에는 약 11g의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칼로리는 적으면서도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, 당분에 대한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아침에 채소와 과일로 만든 스무디에 햄프씨드를 추가하면 훌륭한 다이어트 보조 식품이 될 것입니다.

소화에 도움을 줍니다.

햄프씨드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여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는 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이 식이섬유 중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관에서 젤과 비슷한 성분을 형성해 소화를 돕는 유익한 박테리아의 영양원이 됩니다. 또한, 불용성 식이섬유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, 소화관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 소화와 면역력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본 요소이므로, 햄프씨드를 통해 그 두 가지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

햄프씨드는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이 균형 잡힌 비율인 1:3으로 들어 있어, 피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제공합니다. 이 건강한 지방산 덕분에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 이 오일을 활용한 립밤, 로션, 비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, 햄프씨드 오일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건강한 피부를 촉진하고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. 또한, 마른버짐이나 습진 같은 피부 질환에도 효과적이며, 하루 2큰술 정도 섭취하면 그 효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
산화 스트레스에 효과적입니다.

햄프씨드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,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변형을 막고,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며, 바이러스나 박테리아, 균에 의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특히,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변형은 암과 같은 악성 종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, 염증을 억제하는 소염제 작용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또한, 노화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환에 대처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. 다양한 효능을 가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익합니다.

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햄프씨드에 함유된 감마리놀렌산은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주어,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여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. 이 성분은 근육 수축을 돕고, 염증을 줄이며 체온 조절을 원활하게 합니다. 또한, 월경 증후군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어,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.

좋은 제품 고르기

대마씨는 오메가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, 이 지방산은 쉽게 손상되거나 변질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제품을 선택할 때는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포장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. 만약 제품 안의 씨앗이 보인다면, 그것은 빛에 노출되어 오메가 지방산이 더 빠르게 손상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. 또한,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가장 최근에 생산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햄프씨드 보관법

제품을 개봉한 후에는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거나 얼려두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.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보관할 경우, 개봉한 제품은 약 1년 정도 유통기한이 유지됩니다.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, 유통기한은 3~4개월 정도에 불과합니다. 패키지를 열고 냄새를 확인하여 상한 경우에는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.

햄프씨드 레시피

햄프씨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. 기본적으로 하루에 2~3번 한 스푼씩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.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씨앗만 그대로 먹어도 부담이 없습니다. 또한, 밥이나 샐러드에 뿌려서 먹거나, 쌀을 씻을 때 1스푼을 추가하거나, 죽을 만들 때 넣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.

단백질 스무디

재료: 두유 1컵, 바나나 1개, 햄프씨드 1작은술

믹서기에 두유와 바나나를 넣고 잘 갈아서 컵에 붓습니다. 그 후, 위에 햄프씨드를 뿌려 마시면 됩니다. 더 걸쭉한 스무디를 원한다면 얼린 두유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
햄프씨드 비타민 보울

재료: 플레인 요구르트 1그릇, 햄프씨드 3작은술, 베리 소량

플레인 요구르트에 햄프씨드와 베리를 얹어 간편하게 즐기세요.

햄프씨드 오픈 베이글

재료: 베이글 2개, 햄프씨드, 키위 0.5개, 자두 2개, 바나나 0.5개, 블루베리 10개, 크림치즈 100g, 귤 1개

1. 베이글을 반으로 갈라 준비합니다.
2. 오븐이나 팬에 살짝 구워 따뜻하게 만듭니다.
3.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.
4. 베이글 위에 크림치즈를 고르게 펴 바릅니다.
5. 준비한 과일을 베이글 위에 올립니다.
6. 마지막으로 햄프씨드를 고루 뿌려 마무리합니다.

부작용 및 주의사항

햄프씨드는 지방이 풍부하고 다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다불포화지방산은 건강에 유익한 지방산이지만, 대마씨 한 큰 술에는 3g에서 4g 정도의 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. 따라서 소화기관이 민감한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이를 예방하려면 처음에 적은 양을 섭취하고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.

또한, 이미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, 장기적으로 섭취할 계획이라면 의사와 상담 후 조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